낮잠효과와 장단점
수면 분야에서 낮잠은
가장 논란이 많이 되는 주제입니다.
낮잠의 효과는 양날의 칼과 같습니다.
낮 동안의 활력을 북돋아주기도 하며,
반대로 밤잠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낮잠은 무조건이 없습니다.
무조건 긍정적이지도, 무조건 부정적이지도 않습니다.
낮잠의 이중성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잘 기억해두시고, 유용한 정보로써 효과적인 낮잠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낮잠은 밤에 자는 것이 아니라
정오 부근이나 오후 시간에 자는 짧은 수면 시간을 말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심 식사 후 낮잠을 청합니다.
졸음이 몰려오는 현상을 식곤증이라고 표현을 하곤 합니다.
나른하고 졸음이 몰려오는 낮잠.
어떤 의미에서는 굉장히 꿀맛이기도 합니다.
유럽의 일부 나라의 경우 수천 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낮잠 문화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낮잠 스페인의 시에스타(siesta)가 있습니다.
시에스타 (siesta)
이 시에스타 문화가 발달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더위 설이 가장 유력합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장 더운 시간대로,
더위 때문에 일을 할 수 없어
휴식을 취하던 것이 유래되었다는 것이죠.
이처럼 낮잠 문화는 스페인을 비롯한 열대 기후의 국가에서
오래도록 이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Nap York
최근 미국에서 내 욕(Nap York)과 같은
낮잠 산업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냅욕뿐만 아니라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낮잠을 권유하는 기업들도 생겨나고 있는데요.
이는 결국 낮잠이 생산성을 높여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낮잠의 장단점
낮잠의 단점
낮잠은 일반적으로 보통은 주어진 시간을
활용해서 잠을 자기 때문에
60분 내외라고 보는 게 합리적인 추측일 것 같습니다.
낮잠은 우리에게 다양한 영향을 줍니다.
자는 시간에 따라 신체와 뇌에 다른 영향을 미칩니다.
지키지는 쉽지 않겠지만
일반적으로 15분 정도의 낮잠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낮잠의 장점
낮잠의 이점으로는 대표적으로
기억력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낮잠을 자는 동안 기억력을 향상하는
특정 뇌파가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방치되었던 뇌의 일부분까지
활성화시켜 창의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줍니다.
더욱 집중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운전하기 전 잠깐 자는 것만으로도
졸음운전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적의 낮잠의 가장 큰 장점은
<우리의 뇌와 몸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어다는 점>입니다.
분명히 낮잠은 여러 장점과 이점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오랜 시간 낮잠을 자는 것은 밤잠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짧은 시간의 낮잠이라고 할지라도
수면 욕구를 상당히 낮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 욕구를 낮추게 되면 종종
밤잠을 자는데 어려움을 겪기도 합니다.
특히 만성 불면증 등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즉, 낮잠은 일반적으로 뇌와 신체를 건강하게 하며
인지 기능과 집중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학습하고 기억하는 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 만성 불면증과 같은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짧은 시간의 낮잠이라도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요.
만약 수면 장애가 있는 경우 낮 동안 생체 리듬을 조절하고
정해진 시간에만 자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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