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기전 TV 시청이 좋지 않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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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TV 시청은 안돼요! 

 

대부분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은 잠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합니다.

그중팟캐스트, 음악 듣기, TV 시청 등이 있지만, 잠을 자기 위해 하는 노력들이 최선의 선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이번 가이드를 통해 자기 전 이러한 행동들이 수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유명 업체에서 조사 및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204명의 참가자들에게 2주 동안 수면 추적기를 사용하여 수면을 기록하도록 했습니다.

참가자들을 4가지 범주로 나눴는데, 잠자기 전 2시간 동안 TV 보기, 팟캐스트 듣기, 음악 듣기, 아무것도 하지 않하기.

총 4가지 중 한 가지를 수행하도록 했습니다. 이후 각 참가자들은 하루 9시간의 수면 시간을 취했으며, 수면의 질을 추적하고 매일 아침 어떻게 휴식을 취했냐는 질문에 답했습니다. 

 

놀랍게도 평균적으로 잠들기 전 TV를 시청한 참가자들은 전자기 사용을 하지 않은 참가자보다 피곤함을 느낄 확률이 3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음악을 들을 때 평균적으로 더 빨리 잠들었지만, 수면의 질은 더 나빴습니다.

 

출처 : sleepjunkie 「Think again before falling asleep to your favorite TV show!」

 

 

수면 추적기를 통해 사람이 얼마나 오래 잠을 잤는지, 자주 깼는지 등을 살펴봤습니다.

평균 수면시간으로는 전자 기기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7시간 47분, 팟캐스트는 7시간 03분, 음악 듣기는 6시간 55분, TV 시청은 6시간 30분이었습니다.

 

출처 : sleepjunkie 「Think again before falling asleep to your favorite TV show!」

 

 

참가자들이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잠에 빠져드는 평균 시간으로는 전자 기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는 17분, 팟캐스트는 23분, 음악 듣기는 10분, TV 시청은 34분이 소요됐습니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매일 아침 어땠는지도 기록하도록 요청했는데, 자고 일어났을 때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은 참가자 26%, 팟캐스트는 54%, 음악 듣기는 33%, TV 시청은 80%가 피곤함을 느꼈다고 합니다. 특히 TV 시청을 한 참가자들 깨어났을 때 더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사람들은 잠을 잘 자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활용합니다.

실제로 그 방법은 좋은 방법이 아닐 수도 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방법을 통해 수면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로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청색광, 일명 블루 라이트는 수면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뇌를 자극하고 체온과 심박수를 높여 일종의 각성 상태로 만들어 수면을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잠자기 전 최소 2시간 전에는 전자 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전자기기를 멀리하고 심호흡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책을 읽어보는 건 어떻습니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최적의 수면을 취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참조

https://www.sleepjunkie.com/tv-before-b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