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베개 고르는 방법 추천
매트리스와 마찬가지로 베개 역시 자신에게 잘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베개의 종류도 워낙 다양하며 여러 모양과 크기가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기 위해서는
개인적인 취향과 수면 스타일 등을 반영해서 고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그러나 크기나 모양보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점은 베개의 역할을 잘 수행해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베개의 역할은 머리, 목과 척추를 중립으로 유지하여 건강한 자세를 유지해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는 적합한 베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합니다.
베개를 선택할 때 베개의 견고함, 두께, 예산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하게 됩니다.
그중 가장 처음으로 결정해야 하는 선택지는 바로 베개의 두께입니다.
베개의 두께는 높이를 뜻하는데 척추가 바르게 정렬되거나 부자연스럽게 꺾이는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수면 스타일에 따라서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수면 스타일별 베개
WebMD에 실시한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거의 70%의 사람들이 측면 자세로 잔다고 할 만큼 가장 흔한 자세입니다.
이때 어깨와 엉덩이의 압력을 완화하면서 머리를 척추와 일직선으로 유지하는 게 베개의 가장 중요한 역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이 아래로 가라앉는 너무 부드러운 베개보다는 적당한 지지력을 가지고 있는 베개가 적합합니다.
일반적으로 엎드려 누워 자는 자세는 때때로 뒤척이며 돌면서 다른 자세에서도 자기 때문에 베개의 두께와 견고함
두 가지 모두 충족한 베개가 가장 적합합니다.
어떤 자세에서든지 목과 어깨가 정렬되고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률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두껍거나 얇지 않은
적당한 두께가 좋습니다.
엎드려 누워 자는 자세는 똑바로 눕는 자세보다 척추의 중립적인 정렬을 유지하기 위해
척추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유지하면서 머리와 목이 위로 꺾여 있지 않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드럽고 낮은 베개가 적합합니다. 또한 이 자세는 목에 무리를 주기 쉽기 때문에
다른 수면 스타일보다 베개를 찾는 것이 다소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베개의 종류
베개는 일반적으로 푹신한 직사각형 모양을 떠오르실 겁니다.
그러나 베개는 작은 여행용부터 긴 바디 베개까지 크기부터 소재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표준 크기의 베개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베개로 무난하게 많이 사용하는 베개입니다.
요추 베개는 직사각형 모양의 일반 베개와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높이입니다.
매트리스와 등 사이의 작은 공간을 채우는 만큼의 크기로 척추와 매트리스 사이에 편안하게 딱 맞습니다.
매트리스와 척추 사이에 틈이 생겨 시간이 지남에 따라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요추 베개를 통해
그 틈을 없애 불편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윤곽이 있는 베개는 목의 근육을 받쳐주고 압력이나 긴장 없이 목을 자연스럽게 쉴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베개의 가장 큰 특징은 다른 두 개의 경사로 디자인되어 목 아래에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옆으로 자는 사람이나 똑바로 자는 사람들에게 목의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가장 좋은 베개지만 엎드려 자는 사람들은 피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U자 형태로 목에 꼭 맞으며 목의 근육을 지탱하여 머리를 자연스러운 위치를 유지하게 합니다.
장시간 여행하는 사람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며 만성 목 통증이 있는 사람들 또한 자주 사용합니다.
바디필로우는 일반적으로 임신 베개라고도 불리며 통증과 불편함을 덜어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몸 전체를 감싸는 베개의 크기로 큰 사이즈입니다.
무릎 사이에 놓고 그 위에 배를 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임산부이 편안한 수면 자세를 찾도록 도우며 뒤척임과 뒤틀림을 방지하여 방해받지 않은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베개의 소재
메모리폼은 NASA에서 처음 발명한 제품으로 몸의 모양에 맞게 성형하고 압력을 완화하는데 탁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당한 쿠션감과 압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메모리폼이 목에 통증이 있는 사람들에겐 편안한 수면을 가능케 하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두께의 메모리폼 베개가 있기 때문에 수면 자세에 맞게 두께를 선택하면 됩니다.
거위 털은 가장 인기 있는 충전재로 거위의 아랫배에서 뽑아내어 더 가볍고 푹신하며 깃대가 없기 때문에 일반 깃털과는 다릅니다.
거위 털 즉, 다운 베개는 훨씬 오랫동안 베개의 두께를 유지하며 비교적 더 처집니다.
그러나 매우 부드럽기 때문에 옆으로 자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솜털보다 약간 단단한 물새의 깃털로 만들어졌는데 깃털 베개는 다운 베개와 동일하게 친화적인 베개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가볍고 푹신한 특징을 지니고 있지만 그 모양을 오래 유지하지 못하며 깃털의 깃대가 베개의 덮개를 뚫고 나와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천연 및 합성 라텍스 베개는 단단한 쿠션감으로 반응성이 좋아서 더 단단하게 잡아줍니다.
그러나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로 잘 관리해 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일반적으로 베개는 1~2년마다 교체를 해야 하는데 베갯잇의 정기적인 세탁을 통해 땀과 유분으로부터
청결하게 유지하면 보다 오랫동안 편안한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요소들을 잘 고려하셔서 보다 깊은 수면을 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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